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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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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6.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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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군, 속초시, 고성군지역에서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현황은 적극적인 방제로 ’08년(56천ha 발생)을 기점으로 ’12년(34천ha 발생)까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과 국제교역 증가에 따른 외래종 침입 및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꽃매미 등 새로운 병해충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6월초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주요임무로는 중장기 및 연도별 예찰ㆍ방제 계획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수립하고, 주요 산림병해충인 솔잎혹파리 340ha, 잣나무 넓적잎벌 6㏊, 오리나무잎벌레 7.4ha를 방제하는 등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하며, 피해목 발견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책본부 운영은 평일 09:00-18:00까지 근무가 원칙이지만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및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 시 24시간 상황 관리ㆍ유지를 하는 등 산림병해충에 의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여 우량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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