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림과학원, 토지황폐화 극복 성공사례와 미래 전략 제시 -
현재 전 세계 60억 인구 중 1/3에 달하는 21억의 인구가 사막과 같은 건조지역에 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전 세계 사막화 면적은 약 52억ha로 이는 지구 육지 면적의 약 40%에 달한다. 매년 남한의 약 1.2배에 달하는 면적이 사막화되고 있으며, 이로서 연간 420억 달러에 이르는 직ㆍ간접적 피해가 발생한다.
우리나라 역시 매년 봄철이면 중국과 몽골에서 날아오는 황사로 인해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고 국민들의 건강 또한 위협받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토지황폐화 영향에 대한 공공의 인식과 정책 제고 등을 목표로 ‘토지황폐화의 경제(ELD: The Economics of Land Degradation)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동북아 사막화방지의 효율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내건성 수종선발, 토양개량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ELD 계획과 관련해 아시아 국제환경협력분야에서 한국의 역할 및 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27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열리는 ‘UNCCD 대응을 위한 한국 네트워크 구축과 ELD한국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산림청과 UNCCD, ELD 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럭 낙가자 UNCCD 사무총장,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를 비롯해 국ㆍ내외 사막화 및 토지황폐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토지황폐를 극복한 한국의 경험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ELD 사업의 목표에 부합하는 한국 조림녹화성공사례 및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황폐화 문제 해결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한국 ELD 사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 아시아 지역의 ELD사업 확대 및 성과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을 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윤호중 박사는 “토지황폐화가 빈곤뿐 아니라 세계적 물, 식량 위기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국가 간 협력을 통해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LD 사무국은 2010년부터 독일 본(Bonn)에 위치하고 있고, ELD 과학조정관은 캐나다 해밀턴의 United Nations University – Institute of Water, Environment, and Health (UNU-INWEH)에 소속돼 있다.
한편, 사막화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떨어뜨리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주요 사막화 원인은 농경지 개간과 방목이 꼽힌다.
건조 기후에서는 식물의 성장 속도가 느려 사막화된 땅이 원래의 초원으로 회복되기가 어려운데 몽골의 경우 과도한 방목을 해 사막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BEST 뉴스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영월군,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지난 22일 '2026년 정원 분야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과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현재호 부군수,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관계자, 정원... -
제주도, 청년 정원전문가 양성 본격화…정원드림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국장 임홍철)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6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제주권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제 정원 조성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 -
한밭수목원, 광복절 기념 무궁화 축제 개최…나라꽃 가치 알린다
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밭수목원에서 ‘2026년 한밭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열대식물원과 연구관리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