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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 동부산림청ㆍ강릉시ㆍ삼척시 오리나무잎벌레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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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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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산림병해충 공동대응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오리나무잎벌레 유역 완결 방제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환경개선 등 성공 개최를 위해 강릉시, 삼척시와 함께 8월 30일까지 오리나무잎벌레 일제 조사 및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오리나무생육지 조사 및 방제는 관내 8개 시ㆍ군 주요 오리나무 생육지 51ha(76개소) 및 강릉시의 7번 국도 상 정동진-밤재구간 도로변 등 9개 노선, 삼척시의 38번 국도 상 심포리 구간 도로변 등 9개 노선 등 총 94개소에 대하여 실시하며, 산림 및 산림 외 지역의 오리나무 전수를 대상으로 한다.

임용진 동부지방산림청 보호팀장은 "기후변화, 외래수종 유입 등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정강원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산림병해충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겨울철 꽃매미 공동방제(동부청ㆍ강릉시ㆍ삼척시ㆍ동해시),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공동방제(동부청ㆍ평창군), 산림병해충 공동대응 워크숍 개최(동부청ㆍ강원도 4개 시ㆍ군), 재선충병 예찰결과 공유(동부청·강원도 10개 시ㆍ군) 등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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