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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07.26 13:46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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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 간 창원시 등 도내 13개 시군 12,939ha의 밤나무 재배임지에 산림청 헬기 9대(연67대)를 지원받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밤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무렵에 나타나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등 밤 종실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 우화시기를 맞추어 적기에 1회만 실시하며, 방제시간은 해 뜨기 전부터 시작하여 오전 10시 이전에 완료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안전한 항공방제를 위하여 대상지 선정기준 적합여부와 헬기 계류장 등을 현지 점검하고 경계지역에는 흰색 깃발, 위험지역에는 적색 깃발을 표시하는 한편, 방송, 신문, 현수막, 앰프 방송 등 각종매체를 통하여 홍보를 하고 있지만 방제지역 및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항공방제에 따른 주의사항으로는,
  - 방제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당일 방봉 금지
  - 다른 지역 양봉업자가 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사전협의 후 조치
  - 양잠농가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 비축, 당일 방목금지
  - 양어장 급수 일시 중단
  - 방제지역과 인근에 있는 장독대와 우물 뚜껑 닫고, 주차 등 금지 등이 있다.

한편,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 18일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다목적 홀에서 산림청 및 산림항공본부, 도 및 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임직원, 율림회장, 밤 재배농민, 양봉업주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방제 사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으므로 방제 일정이나 대상지 등 자세한 사항은 도 산림녹지과(☎ 211-4272~4)와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읍ㆍ면ㆍ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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