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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젊은 송이 산 만들기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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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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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후변화, 소나무림 감소,소나무 노령화 등으로 송이 생산량이 매년 감소(전국 평균 7%)함에 따라 영월군 김삿갓 내리 송이양여 지역 내 환경 개량사업을(면적: 48ha) 시범적으로 추진코자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젊은 송이 산 만들기 사업 현지주민 설명회를 내리 마을회관에서 2013. 9. 16.(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김삿갓 내리마을은 영월관내 최대 송이 생산지역로 매년 송이 채취를 위한 국유임산물 양여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젊은 송이 산 만들기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ㆍ반영 설계를 실시하여 10월 초에 젊은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젊은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은 송이를 만드는 송이 균사를 보호하고 송이의 증식을 위한 적정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관목 및 지피물제거하고, 송이 발생지와 과거 발생지역의 노령목을 벌채하고, 후계림 조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송이 증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금회 주민설명회에는 관리소 직원, 설계용역 수행자, 사업실행 영림단,  마을이장 및 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금년도에 실시하는 젊은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송이생산량의 증대 및 품질을 제고하고 송이산업 활성화로 농ㆍ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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