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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젊은 송이 산 만들기 사업 현장토론회 개최

“송이생산 지역 내 시범적으로 송이 산 가꾸기 사업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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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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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송이 생산량이 매년 감소함에 따라 영월군 김삿갓 내리 송이양여 지역 내 젊은 송이 산 만들기 사업을(면적:46ha) 시범적으로 추진코자 담당자, 전문가, 사업실행자, 해당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현장 토론회를 2013. 9. 27.(금) 실시할 계획이다.

영월군 김삿갓 내리마을은 영월관내 최대 송이 생산지역으로 매년 송이 채취를 위한 국유임산물 양여 지역으로 금회 토론회를 통해 영월관내 에서는 처음으로 실행하는 ‘젊은 송이 산 만들기 사업’의 올바른 정립과 사업추진방향을 설정하여 10월 초에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젊은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은 송이를 만드는 송이 균사를 보호하고 송이의 증식을 위한 적정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관목 및 지피물제거하고, 송이 발생지와 과거 발생지역의 노령목을 벌채하고, 후계림 조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송이 증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젊은 송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송이 자원에 대한 송이산업 활성화로 농ㆍ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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