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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 사라져 가는 열목어 명맥을 유지하다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3.10.01 00:00
  • 조회수 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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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지정 멸종위기 종의 보금자리 치악산!!

<사진 / 치악산국립공원의 계곡에서 조사 된 열목어>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서식지파괴와 남획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Ⅱ급 종인 열목어가 치악산의 한 계곡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2012년 5월 31일 부터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신규 지정 한 종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열목어의 과거 방류지를 토대로 어류정밀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100개체 이상의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치악산에 현재 서식하는 열목어는 1999년 강원도 내수면 연구소에서 방류한 개체들로 추정하며, 치악산 계곡이 열목어 서식에 적합 할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사무소의 엄격한 계곡 내 출입통제와 순찰 등으로 현재 안정적인 개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열목어는 냉수성 어종으로 한강 최상류 수계에 고루 분포했었으나, 1960년 대 이후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부 서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열목어 보호를 위해 불법어로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열목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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