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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벌채ㆍ조림 타당성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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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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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친환경벌채 제도 적용을 위해 10월 18일 양양군 서면 수리 일원에서 약 40ha에 대한 벌채ㆍ조림 타당성 평가를 개최하였다.

벌채전문가, 환경관련 NGO,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심의회는 생장상태가 불량한 노령목, 폭목 등으로 이뤄진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벌채 여부를 확정하고 확정된 임지에 대하여는 입목처분 후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현지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조림이 실행될 수 있는지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물론 조림된 나무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주로 벌채될 대상지는 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불에 의한 피해를 받았던 나무 등으로 구성된 숲을 대상으로 하며 이러한 숲을 새롭게 집단화, 규모화 할 수 있는 구역의 크기, 제거 및 운반방법, 현지 토양, 지형, 기후 등에 맞는 수종의 선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심의하게 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는 앞으로도 새로운 수종으로 전환이 필요한 숲을 찾아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각개각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새로운 숲으로의 전환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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