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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13년 11월 15일 까지 재선충병 특별 예찰 실시

소나무ㆍ잣나무 재선충병 정밀진단, 청정산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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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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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금년 11월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이 경상남ㆍ북도, 제주도 등 11개 시ㆍ도 55개 시ㆍ군ㆍ구에서 발생하였고,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도에 재선충병이 발생하였기에 재선충병의 강원도내 유입 차단을 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예찰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기 양평ㆍ연천ㆍ가평 그리고 강원 홍천ㆍ횡성 등을 예찰 집중 강화지역으로 편성하였고,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있어 현장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직원들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예찰단은 예찰ㆍ방제는 물론, 감염목의 철저한 이동단속 및 주민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재선충병의 강원도내의 진입을 원천 봉쇄하여 청정강원을 지키고자한다.

  특별 예찰 기간은 11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이며 예찰기간 동안 예찰반원들은 집중 지상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류 고사목 발견 즉시 GPS좌표 취득 및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경으로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주요 발생지의 경우 지역담당관을 지정 운영하여 재선충병 등으로 급증한 소나무고사목을 내년 4월까지 전량제거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청정강원도를 지키기 위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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