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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 효율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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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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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지구온난화ㆍ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치밀한 현지의 예찰조사와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 운영하여 산림병해충의 피해확산 저지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 5명을 년초에 선발하여 년 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참나무시들음병 소구역 모두베기0.11 ㏊, 잣나무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 8.8ha, 오리나무잎벌레1.3ha 등 주요 병해충 방제 사업을 실행하였다.

특히, 대면적의 국유림에 단목으로 산 능선부 등 지역여건이 어려운 지역에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20본을 지상 예찰조사 발견하였으며, 본 피해목에 대한 비닐피복, 끈끈이롤트랩, 유인목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제함으로써 참나무시들음병 피해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금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훈증 처리목 중 임도변, 농로변 등 수집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피해입목은 최대한 수집하여 파쇄하여 칩을 생산하고 또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용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자원을 보호육성 하는 한편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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