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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4년 종자생산 위한 소통과 협력 첫출발!

- 2014년 채종원 사업 추진 관계관 회의 및 결의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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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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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정부 3.0에 따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강릉 채종원에서 양일간 채종원 사업추진 관계관 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종원 사업추진 관계관 협력 회의에서는 채종원이 국가 산림종자 공급원으로 지속가능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채종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마음 결의 대회를 펼쳤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형질이 우수한 조림용 종자의 생산ㆍ보급을 위해 전국적으로 채종원을 조성ㆍ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1968년부터 충주, 제주 등 6지역에 63개 수종, 759ha의 채종원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채종원을 통해 생산된 조림용 종자는 총 23만 4천kg (2013년 전나무 등 30수종 1만 6천kg)으로 이는 21만ha의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종자량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밝힌 올해 주요계획으로는 ▲ 소나무 2세대 채종원 등 종자공급원 신규조성(4수종 6.5ha / 2013년 5수종 18.7ha)  ▲2015년 조성용 다결실 낙엽송 접목(복제/ 5수종 2만 그루) ▲ 채종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전간벌,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 효율적 관리(723ha) ▲ 임도노선개량(2,000m) ▲ 관리장비 확충 (3종 2억원) 등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갑연 센터장은 “우리나라 산지자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전국 주요 산림사업 조림용 종자에 대한 전량 고품질 개량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채종원의 지속적 확충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새해 벽두 대관령 선자령에서도 결의하였듯이 올해 2014년 채종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전 관계관이 박차를 기할 터”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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