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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비상근무 돌입

-진화헬기 4대 산불출동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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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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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1월30일~6월8일까지 진화헬기 4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산불방지 비상대기 상태로 전환하고 전북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북지역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설날 연휴인 1월30일부터 6.4 지방선거를 전후한 6월8일까지 산불진화헬기 4대(초대형헬기 1대, 대형헬기 3대)와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산불방지 비상대기 상태로 전환하고 전북지역 어느 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20분이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하여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력을 총 동원한다.

최근 2년간 전라북도 산불발생은 2012년도 총 11건이 발생 산림 2ha 소실되었고, 2013년도에는 총 29건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13ha 소실되는 등 산불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올해도 산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북도내 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될 경우 산불취역지역에 집중적으로 대형헬기(KA-32T)를 투입하여 초계비행을 실시하고 산불발견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6.4 지방선거 등 사회불만자들의 방화성 야간산불에 대비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야간산불현장에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하는 등 야간 진화에도 만전을 기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산불이 발생하면 중ㆍ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다"고 말하면서"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서 전북도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한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며, 산불발생원인이 되는 논ㆍ밭두렁소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자재하여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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