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롱뇽이 전하는 서울의 봄소식~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4.03.06 17:40
  • 조회수 2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도롱뇽 산란, 지난 2011년보다 10일 빨라져… -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도롱뇽이 산란한 알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예년보다 일찍 포착돼 확연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짐에 따라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풍년화의 개화가 일찍 시작됐다. 오늘(3.6)은 24절기의 하나인 경칩(驚蟄)이다. 경칩은 동면에 들어간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나고 풀과 나무의 싹이 돋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경칩을 전후로 서울 백사실 계곡에서 도롱뇽이 산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백사실의 도롱뇽은 2월 22일 첫 산란하여 3월 5일까지 총 20개체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백사실 계곡에서 도롱뇽의 알주머니가 다수 발견됐으며 지난 2011년보다 10일 더 빨리 산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사실 계곡은 서울 도심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하며 2009년 서울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ㆍ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이곳 도롱뇽 서식지는 양호하며 도롱뇽이 주변 경작지와 산림의 뭍에서 물로 향하는 모습도 포착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곳은 서울 도심 가운데이지만 계류에 쌓인 낙엽은 도롱뇽, 가재, 북방산개구리 등 다양한 수서생물의 먹이망을 형성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박찬열 박사는 “현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물상은 다양하며 산림, 경작지, 계류의 연결망이 양호하여 물과 뭍에서 이동하는 도롱뇽의 서식지로 적합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시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하여 도심생물 다양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표 생물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롱뇽이 전하는 서울의 봄소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