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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민간전문가 의견들어 도시숲 조성 추진

- 3월13일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해 도시숲 조성방안 자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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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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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3월 13일(목)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11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올해 1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자연체험형 도시숲 조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위원회의 자문을 받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중부산림청 주변과 뒷산인 봉정동 산73번지 약 6㏊의 산림에 2억4천여만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도시숲 조성 기본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산책로 배치, 도입할 교육ㆍ휴식시설의 종류와 배치 등 바람직한 도시숲 조성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진행 중인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부산림청 관계자는 “도시숲을 통해 시민들이 오감으로 숲을 느끼고 배우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위주가 아닌 산림형 도시숲을 만들 것이며, 유아 대상의 숲체험 공간도 함께 조성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2006년부터 매분기별로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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