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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월 26일부터 4월10일까지 캠페인송 율동 뽐내기 페이스북 이벤트 추진예정

흥미진진해진 식목일 캠페인송, 유승우·박희수, 시나위, 누가 더 잘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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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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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근 ‘빠른 열아홉’이란 미니음반을 발매한 ‘유승군’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가칭 ‘식목일 캠페인 송’ 제작에 참여, 캠페인 노래 부르고 있다. >

  모바일을 통한 ‘내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이 개시 일주일 만에 참여국민 5만 명을 돌파했다. 24일부터 시작한 ‘식목일 캠페인송 노래제목 지어주기’ 페이스북 이벤트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산림청은 캠페인 참여에 대한 사회적 열기를 더해가기 위해 26일, 재능기부를 통해 캠페인 송 제작에 참여한 유명가수들의 전곡 버전을 산림청 유투브(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음원이 공개된 가수는 슈퍼스타 K 시즌 4의 히어로 ‘유승우’와 캠핑카 가수 ‘박희수’, 우리나라의 락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전설의 그룹 ‘시나위’와 ‘블랙독’, ‘게이트 플라워즈’, ‘엑시즈’이다.

  이들은 모두 식목일 나무심기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며 자신들의 노래재능을 기부했으며, 장르로는 어쿠스틱(Acoustic)과 락(Rock)간의 대결 구도로 이루어져 팬들로부터 숱한 화제를 낳을 전망이다.

  식목일 캠페인송 노래재능 기부에 참여한 유승우군은 “지구의 맑은 환경과 자연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 이번 식목일에는 많은 분들이 우리들의 노래를 듣고 한 분이라도 더 나무심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 / MBC ‘나는 가수다’와 KBS ‘인간극장’에 출연, 자연을 노래하는 캠핑카 가수로 널리 알려진 가수 박희수씨가 식목일 캠페인송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노래 녹음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캠페인송 음원을 바탕으로 ‘캠페인송 율동 뽐내기 UCC 공모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 진행에 앞서 필요한 시범율동은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부여유치원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산림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estkorea)에 접속한 후 율동 공모 이벤트 게시물의 안내에 따라 율동을 따라하고, 따라한 율동을 핸드폰 등을 활용해 찍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이후 산림청 대변인실에서는 공모기간 동안 페이스북 수시 검색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UCC를 자체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산림청 김형완 대변인은 “제 6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과 각계각층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2014년도 내나무 갖기 국민 한마당'에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2014년도 내나무 갖기 국민 한마당'은 3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려 총 1만5천 그루의 묘목을 국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유명 커피 브랜드인 주 커피(ZOO COFFEE)와 한국산림문화복지재단 등 5개 단체가 참여,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 / 전설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사단으로 유명한 음악기획사 에코브리드 소속 그릅 리드보컬들이 한데 모여 재능기부 차원에서 가칭 식목일 캠페인송 녹음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해치광장 앞 올레 KT 사옥에 식목일 캠페인 대형 걸개가 걸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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