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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제22보병사단과 산불공조체계 강화!

산불진화용 방연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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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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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산불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DMZ지역 산불방지 공동대응 방안의 일환으로『육군 제22보병사단』에 산불진화용 방연마스크를 오늘 4.25.(금) 지원했다.

DMZ 일대는 지역 특성상 북측산불 남하로 인한 피해가 주로 발생하여 비행통제구역 및 강풍 등으로 산불진화헬기의 접근이 어려워 지상진화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또한 과거 남북교류 활성화로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출입국사무소, 철도 등 공공시설이 다수 있어 자칫 산불이 확산될 경우 산림 및 인명피해가 커 재난성 산불이 될 위험이 높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동해안산불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군, 군부대, 소방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들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0~’13년까지 고성 전방지역 내 4개소에 산불진화용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금년 2개소에 대하여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금회 군 진화인력에 산불진화용 방연마스크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효과적인 지상진화 공조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산불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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