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향연이 시작되다.

저지대 탐방로에선 연분홍 철쭉과 병꽃나무, 야광나무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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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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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모데미풀>
연일 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의 야생화도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였다.

이중 돋보이는 야생화는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지정된 모데미풀과 5월 말 주 탐방로 능선을 붉게 물들이는 철쭉이라 할 수 있으며, 모데미풀은 작년보다 열흘정도 빠른 개화를 보이고 있는데 천동탐방로 고사목~비로봉 일원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연분홍 철쭉은 탐방로 입구에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지금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으면 낮은 지역에서는 철쭉, 병꽃나무, 야광나무, 매화말발도리 등 나무에 피는 야생화와 나도냉이, 족도리풀, 알록제비꽃 등을 볼 수 있으며, 중간지역에선 노랑제비꽃,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등이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완영 과장은 “야생화 개화시기가 작년에 비해 빨라진 만큼 야생화를 보기 위한 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조금 앞당기는 것이 좋을것”이라 전했다.

<사진 / 갈퀴현호색>

<사진 / 노랑제비꽃>

<사진/ 병꽃나무>

<사진 /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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