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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관리센터, 9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 달성

동해안 산불지킴이! 동해안산불관리센터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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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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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관리센터(센터장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는『어린이날·석가탄신일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마지막으로(5.9.) 지난 3월 18일 개소한「동해안 산불관리센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동해안 산불관리센터」는 동해한 지역 특성상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여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짐에 따라 산불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 2005년 양양 산불 이후 설치하게 되었으며 올해까지 9년째 산림청, 강원도, 기상청, 소방, 군, 경찰, 국립공원, 한국전력 등이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산림청, 동해안 6개 시·군 산불예방 공동 발대식, 유관기관 주기적 교류(DMZ지역 산불방지 공동대응을 위한 육군 22사단 방연마스크 지원, 기상청과 함께하는 산불사진전 등)를 통해 산불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썼으며, 동해안 6개 시·군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군부대 장병 등에 대한 산불 경각심 고취를 위해 동해안산불관리센터장이 직접 산불예방 특강을(8회 1,200명)하였으며, 산불취약시기 기동단속 및 현지 점검계도(약 6,000명)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선제적 산불예방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해안산불관리센터 개소 후 올 한해 20여건의 산불(산불 외 포함)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9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였다.

동해안산불관리센터 관계자는 “동해안산불관리센터의 운영기간은 종료됐으나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들에 의한 산불위험이 잔존하고 있어 현장의 산불감시인력 및 기계화진화대를 현재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산불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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