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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다육식물 분경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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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6.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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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eonium arboreum>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5일부터 28일까지 ‘다육식물 분경 전시회’를 개최한다.

실내정원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다육 식물과 화분이 잘 어우러진 분경의 다양한 형태를 전시하여, 누구나 실내정원을 꾸미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실내정원에서 정형화된 화분과 다육식물은 자칫 지루함을 줄 수 있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화분은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기존의 지루한 요소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차별화된 다육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육식물 Echeveria agavoides, Carssula ovata, Aeonium arboreum등 100종을 다양한 모습의 화분(도자기 소풍길 회원작품)과 어우러진 분경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월5일부터 6월28일까지 개최되며,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육식물이란?
 수분이 없는 건조한 환경이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로 일반적으로 줄기나 잎이 비후한 형태를 띠며, 이 조직의 일부 또는 식물체 전체에 많은 양의 수분을 갖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대표적인 식물로는 돌나물, 기린초, 채송화, 선인장 등이 있다. 

<사진/ Crassula ovata & Sedum spp>

<사진 / Echeveria agavo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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