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네스코 국가자문기구 인가 확정, -

안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International Mask Arts & Culture Organization 이하 IMACO)이 프랑스 파리에서 6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제5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 (Fifth session of the General Assembly of the States Parties UNESCO)에서 국가자문기구로 최종 인가받는다.
이번 인가는 6월 4일(수) 6번째 의제로 채택된 위원회 자문기구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 인가(Accreditation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to act in an advisory capacity to the Committee)회의에서 국가자문기구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IMACO는 향후 전 세계 탈과 상징문화의 정책 및 사업과 관련된 심의와 심사에 참가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네스코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국제적인 전문단체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IMACO는 2006년 9월 29일 창립이래 탈문화 보급과 전승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문화 콘텐츠 연구, 조사, 보존, 관리는 물론 전 세계 탈 관련 아카이브 자료화, 학술대회, 탈 전시회 등을 통해 탈 관련 국제 전문기구로의 기반을 쌓아 왔다
IMACO는 2011년 말부터 유네스코 자문기구 등재를 위해 관련기관들과 회의를 거쳐 2012년 6월 30일 1차 서류를 제출하였고 2013년 6월 서류보완 작업을 거쳐 7월 19일 최종 서류통과를 확정지었다. 2013년 12월 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의에서 인가를 위한 최종 심의를 거쳤으며 이번 파리 총회에서 최종 인가됨으로서 그간 노력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IMACO가 유네스코 NGO단체로 인가 받은 것을 지역문화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우선 IMACO가 비정부기구인 국가자문기구로 공식 인가받은 것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에서 한국 문화단체의 위상을 높여가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두 번째로 이번 IMACO의 유네스코 인가는 한국의 지역문화를 어떻게 국제화시키고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확보하였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미래지향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의 근원인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의 중심지로서 안동이 나아가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IMACO의 유네스코 인가는 문화유산의 가치 인정이라는 제한된 범위를 넘어 문화활동 단체가 유네스코 인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통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문화단체의 활동이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안동문화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IMACO 유네스코 기구 인가는 안동시와 안동문화 인력들의 국제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탈의 보편적 문화 중심센터로 안동을 거점화시켜 향후 지역문화를 세계화하는 노하우와 모멘텀을 확보하였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한국문화의 핵심인 우리 지역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활동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안동시와 IMACO는 세계탈과 탈 문화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문화단체와의 공유를 통해 한국문화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파악하고 문화의 핵심역량인 인적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지향적 문화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EST 뉴스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영월군,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지난 22일 '2026년 정원 분야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과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현재호 부군수,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관계자, 정원... -
제주도, 청년 정원전문가 양성 본격화…정원드림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국장 임홍철)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6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제주권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제 정원 조성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 -
한밭수목원, 광복절 기념 무궁화 축제 개최…나라꽃 가치 알린다
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밭수목원에서 ‘2026년 한밭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열대식물원과 연구관리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