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동부지방산림청, 두뇌스포츠 선수단 ! 숲 힐링을 통한 마인드 컨트롤 !

- 동부산림청, 14년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참가자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 제공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07.25 08:3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릉영동대학교에서 개최하는 2014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를 지원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대한체스연맹과 강릉영동대가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만 8세 이상 20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바둑과 체스, E-SPORTS 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기간인 7월25∼28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에 참석하는 참가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대관령 유아숲체험원과 대기리 모정돌탑 길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에게 숲 힐링을 통하여 대회기간 중 과중한 긴장감의 해소 및 여가시간의 선용 등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에서는 대회 전 참가자에게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반도의 생태축 백두대간의 능선에 위치해 영동과 영서를 오가는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대회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숲속 보물찾기, 숲속! 미션 등 추억의 게임을 통해 유년의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또한, 대기리 모정돌탑길에서는 26년 동안 3천개의 돌탑을 만든 한 어머니의 사연과 노추산 숲길의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소원 돌탑을 쌓을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동부지방산림청과 강릉영동대는 산림교육·산림기술개발 사업의 협력을 통한 산림정책 발전과 산림분야 지도자 양성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강릉영동대학은 2015학년도 신입생모집을 목표로 산림복지학과를 신설하였으며, 산림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산림관련 공무원 및 숲 관련 전문직군에 대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부지방산림청, 두뇌스포츠 선수단 ! 숲 힐링을 통한 마인드 컨트롤 !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