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산림청, 밤 산업 발전위해 현장목소리 귀담다

- 30일 부여에서 ‘밤산업 발전 현장간담회’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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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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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충남 부여에서 밤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밤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업인과 지자체, 산림조합 관계자들을 만난다. 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반영과 발전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에선 ▲최근 밤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한 수매와 소비활성화 대책 ▲선별 장비 현대화 ▲재배지 풀베기 인건비 ▲수확망, 포충등, 성페르몬 등 밤 생산과 유통장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중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개발과 밤생산지의 가격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밤은 1970년대부터 생산을 장려하여 현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임산물이다. 2013년에 1,459억 원의 소득을 올려 단기소득작물 중에서 생산액이 6위인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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