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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담은 기념품 세계에 독도 심다

-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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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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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4회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공예조합이 주관한 이번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독도의 상징성을 응용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7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3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상과 디자인창작료 600만원을 받는 영예의 대상은 파도문양 마블링기법 보우타이로 동해의 아름다운 파도와 찬란한 아침 해가 뜨는 독도를 표현한 ‘아침을 여는 독도’를 출품한 대구대 김기조 씨가 차지했다.

목공예품으로 독도오르골과 강치게임 및 생활소품을 출품한 임정만(동대구노숙인쉽터 자활공방 늘품)씨와 조금아트를 이용한 USB, 명함케이스, 열쇠고리, 및 미니거울을 출품한 김선경·박수경(금하칠보)씨가 금상을 수상해 도지사상과 디자인창작료 각 300만원을 받았다.
‘독도사랑 에코백(세트)’의 장진영·조은경(한따미), ‘3차원 독도 티켓홀더’의 황영근(태양종합상패), ‘독도의 밤바다 휴대폰 케이스’ 기정현(원광대학교)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독도 불록쌓기’의 이장만(이나목공예), ‘독도는 우리땅’의 신미영·이재호, ‘I Love 독도’의 강경희·신이슬(대구과학대학교), ‘독도는 살아있다’의 정형식·장지유(빗살무늬), ‘티셔츠’의 한영은(한세대학교)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제4회 독도국제기념품공모전은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이룬 값진 성과며, 작품으로 승화된 관광기념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독도가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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