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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서 임산물 신품종 전시

‘청정임산물, 숲속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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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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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용배)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진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4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Agrex & Food Korea 2014)’서 산림과학기술로 만든 단기소득 임산물 신품종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전시부스에는 밤, 호두, 대추 등 유실수와 헛개, 복분자 등 특용수의 신품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특히 산양삼과 산채류는 생활 속의 산림과학 우수 성과로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농업, 1차산업에서 6차산업으로 전환’의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청정임산물, 숲속의 보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

산림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청정식품, 웰빙, 자연치유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웰빙, 로하스(LOHAS) 등 국민 식생활에 대한 청정식품의 수요가 급증하여 산림자원의 부가가치가 높아져 산업화를 이끌고, 이를 활용한 전시 등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청정 임산물과 산림과학 주요 연구 성과물 전시를 통한 산림정책 비전의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 인식 유도에도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생활 속의 산림과학연구와 기술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공예체험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산림청 부스총괄을 맡은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는 임산물에 대한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혜택을 직․간접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분야의 연구 성과 및 프로그램들이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전시분야는 바이오, 농약, 융복합 산업, 작물재배 및 가공, 시설농업, 농업유통 및 물류, 농기계 자재, 축산, 임업, 토종종자, 이너뷰티, 농식품,식자재, 농업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규모는 국내․외 30개국 400개사 700부스이며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포럼, 체험‧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인터넷(
www.agrex.or.kr)에서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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