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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습기제거 석고보드에 8배 높은 나무+황토 탄화보드 개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4.12.05 14:31
  • 조회수 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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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겨울철 실내습기 제거 친환경 건축자재 기대 -

<석고보드-편백-조습탄화보드 수분 함유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실내 습도 조절능력이 탁월한 ‘조습탄화보드’를 개발했다.

이 탄화보드는 기존 석고보드보다 습기를 빨아들이는 흡습기능이 8배 높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여서 친환경 실내 건축자재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습탄화보드의 습기제거 능력은 건축자재의 흡방습 품질기준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한다.

    * 중습영역(흡습 RH 75%, 방습 RH 50%) 조건에서 12시간 흡습량
     - 석고보드 10g/m2 < 편백 15g/m2 < 조습탄화보드 85g/m2

<조습탄화보드와 석고보드의 수분 흡수 상태 비교>

탄화보드는 나무를 갈아 압착시켜 만든 중밀도섬유판(MDF)을 숯처럼 목탄화한 것으로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제거, 습도조절 등 숯이 가지는 좋은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여기에 황토를 더해 탄화 처리한 ‘나노황토 탄화보드’가 이번에 개발된 조습탄화보드다.

또한 조습탄화보드는 널빤지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천장, 벽 등에 실내 마감재로 사용하거나 다른 건축자재 위에 덧붙여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활용하면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와 아토피 예방 등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습탄화보드 시공 사례>

국립산림과학원 박상범 목재가공과장은 “조습탄화보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건강과 안전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각광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조습탄화보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습탄화보드 시공 사례-조습탄화보드 위에 나무판재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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