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동부지방산림청, 제13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 산물수집 달인으로 등극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12.15 17:0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2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임업기계에 대한 기술력을 높이고,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 ‘제13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개 지방산림청과 8개 도 대표로 선발된 13개 기능인영림단이 출전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 및 계획수립, 장비의 설치․사용 능력 등을 겨룬 대회였다.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문화임업(대표 박용철)이 대표로 출전해 스마트집재기를 활용한 하향집재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집재는 장비와 인력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집재방식이나 타 기관과 달리 동부청에서는 지주목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없는 하향집재를 실행하여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그 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과 영림단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선진화된 임업기계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임업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화임업은 농림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부지방산림청, 제13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