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1월14일까지 화재 등 재난 예방 나서 -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4일까지 연말연시 건조기를 맞아 화재 등 문화재 재난예방을 위해 문화재 특별재난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 안전대책’추진 지시에 따라 분야별 추진시책 중 하나다.
특별안전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804개소(국가지정 133, 도지정 671)를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며, 도․시군,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은 시군별로 문화재지역내에 설치된 CCTV, 소화기, 자동화재속보기, 소화전 등 재난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여부와 소화전과 연결된 수도관의 동파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안전경비원이 배치된 지역에는 24시간 주야 감시체계 구축 등 근태 관리와 경비원이 사용하는 난방기구, 화재대응매뉴얼의 업데이트 여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작동 숙련도 등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교육․지도한다.
화재대응매뉴얼은 문화재별로 비상시 행동요령과 일상점점, 관리방법을 소유자 및 관리자가 상황별로 대응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형태로 구성돼 있어, 누구든지 매뉴얼만 숙지하면 화재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안전점검과 함께 시군별로 문화재를 지정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훈련은 화재진행 단계에 따라 상황발생(화재신고), 자체 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공중․지상 합동진화, 화재 완전진압 등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재지역에 거주하는 마을주민도 훈련에 참가하여 초동진화, 민가방어, 주민대피, 문화재 반출, 관광객 대피 등 화재에 대비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문화재 화재 및 도난방지를 위한 재난방지시스템(CCTV, 소화전 등)을 지금까지 192개소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도 13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소에 재난방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38개소에 대해서는 방화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안전경비원 106명을 주․야간에 배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방재시설과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두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는 일은 모두의 책무”라면서 “특별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적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영월군,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지난 22일 '2026년 정원 분야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과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현재호 부군수,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관계자, 정원... -
제주도, 청년 정원전문가 양성 본격화…정원드림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기후환경국장 임홍철)는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6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제주권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이 실제 정원 조성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 -
한밭수목원, 광복절 기념 무궁화 축제 개최…나라꽃 가치 알린다
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밭수목원에서 ‘2026년 한밭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열대식물원과 연구관리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