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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업계와 연구 성과 공유로 상생•협력 다짐

- 국립산림과학원, 향후 업계와의 토론‧소통의 기회 늘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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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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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해 주요 연구 성과를 목재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 대회의실에서 ‘2014년 임산공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목질판상제품의 탄화에 의한 기능성 건축재료 개발 △폐섬유판의 재생섬유화 기술 △친환경 난연목재 개발 △목질보드용 접착제 개발 △대형 목조건축물의 구조 요소 개발 △목재 제품의 품질 표시제도 및 인증제도 현황 △고형 연료의 규격과 품질 기준 등 임산공학부의 주요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재 산업, 목조건축 관련 업계, 목재 유통 관련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 연구의 기술적 부분과 관련해 경제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또 품질표시제도와 관련해서는 품질표시제도와 인증제도와의 중복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재료공학과 박사는 “인증제도와 품질표시제도의 중복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목재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 산업과의 소통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산공학 분야 업계와의 토론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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