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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차세대 산림정보화 위해 5년간 1,100억 원 투입

- 제2차 산림정보화 기본계획(2015~2019)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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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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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창의와 ICT 융합으로 차세대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2019년까지 5년간 1,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2차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 정보통신기술(창조경제의 핵심 기반)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국민이 원하는 가치와 수요에 맞춘 정보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4대 전략목표는 ▲ 국가산림 정보 통합관리체계 활용 및 확산 강화 ▲ 기후변화, 산림재해 대응과 산림가치 확산 강화 ▲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및 활용강화 ▲ 산림정보화 기반서비스 공유·활용체계 고도화다.

첫째, 국유림경영 업무의 정보화 지원과 업무연계 강화를 통해 기존 42% 수준인 정보화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2019년까지 실무중심의 국유림경영 업무 정보화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둘째, 산림재해(산불, 산사태, 병해충)와 산림생태계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적 산림탄소 정책지원체계를 구축해 2020년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셋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형태, 목적, 연관 정보에 맞는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35종(61%) 산림공공데이터를 확대하여 2017년까지 57종(100%)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째, 산림현장 업무지원, 산림공간정보,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기반서비스의 강화와 정보화가 미흡한 사유림경영 업무에 국유림 정보화 관리체계를 확대 적용하여 국가산림의 76%인 사유림 산림경영업무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이번 2차 기본계획을 통해 산림재해나 기후변화 등 각 산림분야에 ICT가 중추적 역할을 지원하고, 국·사유림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정부3.0시대의 개방과 협력을 선도해 산림고객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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