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도롱뇽 산란 포착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5.03.04 09:54
  • 조회수 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지난해 대비 2~3일 빨라져, 강수량 줄어들고 백사실 계류 수량 작아진 원인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경칩을 앞두고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도롱뇽이 산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 경칩 : 일년 중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날씨가 풀린다는 날(양력 3월 5일 경)

서울 백사실 계곡의 도롱뇽은 지난달 20일 첫 산란해 25일까지 총 성체 20개체의 알주머니 30개를 만들었다. 이번 산란은 작년보다 2~3일 빨랐고 2011년과 비교하면 12일 이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달 16일부터 모니터링한 결과, 당시 도롱뇽이 주변 산림에서 계류(산골짜기로 흐르는 시냇물)로 향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올해는 도롱뇽이 돌 아래, 나뭇가지와 낙엽 아래, 시냇물 바닥 등 시냇물의 낮은 곳에 알을 산란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산림생태연구과 박사는 “올해는 서울지역 강수량이 3년 연속 줄어든데다 백사실 계류의 수량이 작년보다 작아서 물높이가 낮았다.”면서 “도롱뇽이 부화율을 높이기 위해 계류 바닥에 알주머니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팀은 서울 도심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의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백사실 계곡은 서울 도심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는 2009년부터 이곳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현재 도롱뇽은 백사실 계곡 주변 경작지와 산림 그리고 계류를 서식지로 이용 중이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도롱뇽 산란 포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