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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제70회 식목일 맞아 ‘광복 70주년 기념: 산림녹화 70년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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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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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오는 3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울 광화문)에서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역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 산림녹화 70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광복 이후 70년 동안의 정치, 경제, 문화, 외교, 교육, 산림녹화 6개 분야 역사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교양도서를 출판한다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기획 중 일부로 산림녹화 분야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본 연구결과는 오는 8월 말에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으로서 세계적인 산림녹화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회장 윤여창 교수가 개회사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과 국제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사무총장 하디 파사리부(Hadi Pasaribu) 박사가 축사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김상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서승진 사방협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 윤여창 교수(서울대학교)가 산림녹화 역사, 이경준 명예교수(서울대학교)가 제1차 및 2차 치산녹화10개년계획, 최인화 교수(강원대학교)가 산림녹화 관련 법제, 구창덕 교수(충북대학교)가 과학기술 발전, 김의경 교수(경상대학교)가 산림조합의 역할, 김세빈 교수(충남대학교)가 환경임업과 국제 협력에 대하여 발표하며, 토론은 한삼희 논설위원(조선일보), 강호덕 교수(동국대학교), 백을선 박사(한국임업진흥원), 윤호중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박경석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박사(국립산림과학원)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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