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 우리나라에서 최초 확인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5.04.28 16:26
  • 조회수 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남해안 도서지역에 수백 개체 자생 확인 -

<생육지 전경>
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Rhododendron keiskei var. hypoglaucum Suto & Suzuki)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미기록 식물인 '섬진달래'가 남해안 도서 지역에 수백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달래의 발견과 같이 미기록 식물의 발견은 우리나라 자생 생물자원의 증가와 식물지리학적 연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새로이 자생지가 발견된 '섬진달래'는 진달래속(Rhododendron)에 속하는 식물로 높이는 1~2m 내외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꽃은 노란색을 띄는 백색이다.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진달래'와 달리 꽃눈에서 여러 개의 꽃이 함께 모여 나는 특징이 있다.

<섬진달래 꽃>

한편,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발굴을 위해 매년 한반도 생물종에 대한 분포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섬진달래'의 자생지 발견은 지역식물 전문가인 이춘호(52세)씨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섬진달래'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 이 식물은 일본 혼슈(간토) 지역에 약 200개체가 분포하는 일본 특산식물(고유종)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2년에 일본 보호식물로 지정된 바 있다.

산림청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섬진달래'를 전문학술지에 게재해 한반도에 분포하는 생물종으로 확정하고, 자생지의 정밀 조사를 통해 개체 보존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섬진달래 전체 모습>

<화서의 형태>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국립수목원, 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 우리나라에서 최초 확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