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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연구성과 보급과 산업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를 임업인들에게 한걸음더 빨리 전하려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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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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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4월 30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업진흥 및 산림자원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연구성과를 효율적으로 보급, 산업화하여 산림생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성과의 보급·산업화, 산림생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인적자원 교류 및 임업관련 시설과 공간 등의 공동 활용과 지원 ▲연구보고서, 간행물,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 상호 교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발굴이다.

이 협약을 통해 연구성과의 최신정보 수집으로 신속하게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인을 위해 종자, 식물 등 신품종 보급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신기술 교육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를 임업인들에게 한 걸음 더 빨리 전할 수 있는 물고를 텄고,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과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국립수목원이 유전자원보호부터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품종개량 등 보급, 확대하는 것이 국가 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며 “연구자들의 노력의 산물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 빠른 전달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에 대한 조사·수집·분류 및 보전, 희귀 특산식물의 보전 및 복원,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의 탐사 및 이용기술의 개발, 전시원의 조성 및 관리, 산림생물종과 숲, 산림문화 등을 소재로 한 산림환경교육 서비스 제공, 산림문화 사료의 발굴 및 보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 보급 및 확산, 목재제품 품질관리, 임산물 품질 관리, 산림정보서비스,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업 활성화 촉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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