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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발생에도 경남 수돗물 안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6.30 11:20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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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수장 녹조유입차단, 고도정수처리 강화 -

경남도는 낙동강의 수질조사 결과(칠서취수장 상류 3㎞ 지점) 6월 2일부터 조류경보의 가장 낮은 단계인 ‘출현알림’이 발령(낙동강유역환경청)되고 있으나 낙동강 물을 이용하는 경남의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29일 밝혔다.
 
 - 6월 15일 측정결과 : 클로로필-a(43.1mg/㎥), 남조류 세포수 (33,262cells/㎖)
 - 6월 22일 측정결과 : 클로로필-a(15.4mg/㎥), 남조류 세포수 (61,474cells/㎖)
 
도는 낙동강 본류 취·정수장에는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조류출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취수장 조류유입 차단시설 및 정수공정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고, 조류 경보제에 따른 고도정수처리 및 단계별 수질측정 주기를 강화하고 있다.

또 취수장으로의 녹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 차단막설치, 수차와 살수시설의 운영, 이산화탄소 주입, 분말활성탄 비축 등으로 녹조로 인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도민들이 우려하는 남조류의 독성물질은 일반정수처리 과정에서도 제거되나, 고도정수처리를 통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녹조가 발생한 지난해에도 정수된 수돗물에는 독소가 검출된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낙동강 조류발생 단계별 대응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조류경보인 출현알림 발령에 따라 취·정수장 운영강화와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강화, 가축분뇨 및 폐수배출 사업장 점검강화 등 단계적 조치사항을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높은 기온에 따른 수온상승과 일조량이 증가되어 예년과 같이 남조류가 발생하여 조류경보제의 1단계인 출현알림이 발령되었다”며 “ 낙동강 수계의 도내 정수장은 고도정수 처리와 정수장 운영을 강화하고 있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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