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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3급 기관 승격과 함께 남송희 부이사관 취임

- 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 맞춤형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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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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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산림청은 부이사관급 기관으로 승격됨에 따라, 제18대 남송희(南松熙) 부이사관이 청장으로 부임하여 7월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국유림 122천 ha를 관리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으로, 1991년 4급기관으로 개청한 이래, 금년 7월부터는 부이사관급 기관으로 발전함에 따라 여러 개의 광역 자치단체에 걸쳐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특성상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남송희(46)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1995년 기술고시 30회로 산림청에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해외산림사업 관리소장, 등산지원팀장, 도시숲경관과장, 산불방지과장을 거쳐 최근에는 목재생산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고, 금번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하면서 역대 지방산림청장 중 최연소 청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부3.0에 적극 부응해 지역민, 임업인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관리에 생태적인 임업기술을 적용하여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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