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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실천 이젠 몸으로 익힌다!

- 국립산림과학원 ‘청렴의 숲’ 동아리, ‘다산유적지’서 청렴 캠페인 펼쳐... 바른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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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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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기관에선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국가 투명도가 34위로 평가되면서 국민들이 갖는 공직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선조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실천 사례를 체험하고, 확고한 청렴의지를 다지기위해 직장 내 ‘청렴의 숲’ 동아리 회원과 직원들이 ‘다산 정약용유적지(남양주시 조안면 소재)’를 18일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산림과학원 직원들은 청렴실천을 통한 바른 공직문화 정착 노력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반부패 척결·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청렴문화 확대를 위해 유적지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무궁화 신품종이 소개된 부채(청렴·무궁화 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청렴 체험활동은 청렴한 관직시절을 보낸 다산 정약용의 낮은 담 너머로 백성을 바라본 그의 사상과 업적, 일생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다산의 친필서한 및 목민심서 등이 전시된 다산기념관을 견학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 마음가짐 등 청렴사상에 대한 선구자의 업적과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청렴은 공무원이 직무수행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유혹을 극복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여 국민에게 큰 행복을 드리는 일이다”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이야 말로 가장 큰 덕목이고 기본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7일 조직 내 모든 직원이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개인 책상 가까운 곳에 게시하여 청렴을 실천하는 바른 마음가짐을 한시도 잊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조직 내 어떠한 공직 비리가 발생하지 않는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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