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코리아우드쇼, 11월 12~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폭넓은 볼거리부터 풍성한 특별전, 알찬 세미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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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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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리아우드쇼가 전시 20여일을 앞두고 곧 그 위용을 드러낸다. 제2회 코리아우드쇼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며 목재산업, 목조건축, 유치원시설 등이 준비돼 다양한 목재제품과 목조건축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전문 전시관에서는 목재, 원목, 목공예품, 테이블재, 가구재, 인테리어재, 조경재, 소형목조주택, 저에너지주택, 목조주택 시공상담, 목재체험교육, 유치원 인테리어, 유아용 교구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올해 코리아우드쇼 2015는 아시아, 유럽, 미주, 국내산 대형 목재판상재들을 비롯한 고품격 테이블 상판재들을 다양하게 전시한다고 밝혀 목재산업 관계자 및 참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히노끼(편백나무)와 스기(삼나무) 뿐만 아니라 레드파인, 소나무, 월넛(호두나무), 메이플(단풍나무), 오크(참나무), 느티나무, 티크, 체리, 지브라, 아프로모시아 등 30여 개 이상의 수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형 목재판상재는 '우드슬랩' 또는 '떡판'으로 불리는데, 원목의 질감이 아름다워 최근 인테리어 포인트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형 목재업체들이 참가해, 평소 고가 원목으로 인식되던 테이블 판상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테이블 재료를 찾고 있었다면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품격의 우드슬랩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테이블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기 때문에 개인 소비자로서는 연결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표 업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손쉽게 목재를 접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목조건축, 인테리어, 조경, 유치원시설, 가구 등의 다양한 전시품들을 소개, 가족, 친구, 연인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특별전시전도 함께 마련돼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다. 30년간 목재산업에 종사해 온 김우성 작가 초청 흑백사진전 ‘목(木) 사진전’을 비롯해 국내 목공예 작가 10명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목공예품 특별전’ 등이 펼쳐진다.

목재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릴레이 세미나도 열리고, 이 밖에도 전문가에게 목조주택 시공상담의 기회도 주어지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보다 신속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약 800여 개의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50명에게는 락앤락 냉장고 포장용기를 증정하며, 오후 3시에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이케아 유아용 테이블세트, 숲소리 천연원목 DIY블럭세트, 애경 주방용품세트, 아카시아 원목 키친타올 걸이, 나디자인 미니어처 모형 에펠탑 만들기 KIT 등을 제공한다.

미디어우드 전시사무국은 코리아우드쇼 개최를 앞두고 육교 현판 광고, 온라인 파워블로거 홍보, 언론매체 광고 게재를 계속하고 있으며 글로벌 목재 포털 사이트인 포르닥(fordaq.com)에도 코리아우드쇼 행사 기사와 광고를 게재했다. 그밖에도 서울‧일산‧파주권역 버스 광고도 시작했다. 관련 문의는 전시사무국(02-848-6025)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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