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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좌광천, 명품하천으로 재탄생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6.01.14 16:32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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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조성사업을 6년만인 지난 2015년 연말에 완공하여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였다고 밝혔다.

좌광천은 병산골에서 발원하여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유로 길이 14.5km의 하천이다. 지난 2014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수해복구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하천으로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왕복 7.6km의 신도시 산책로변에는 도라지, 용담, 삼백초 등 80여 종의 약초 및 야생화가 식재된 효자길(약초길)을 조성하였고 현재 간단한 설명 및 약효를 기입한 효자길 안내판을 설치하여 건강명소로서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산저수지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폭 2.0∼2.4m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건강 30리길'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강과 바다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은 물론 임랑의 박태준 기념관, 일광에 조성 중인 한국야구명예의 전당, 야구테마파크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좌광천변 주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이언트트리 놀이시설과 어린이도서관, 프랑스의 평면기하학식 정원을 연상시키도록 조성된 장미원이 있는 윗골공원과 데크로드 전망대, 미녀와야수 조각상이 있는 포토존, 사계절 푸른 잔디마당과 장미테마파크가 조성된 구목정공원은 주말이면 많은 동호회나 가족단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읍의 인구는 7만2천명을 넘어섰고 평균연령은 32.6세로서 높은 출생률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한다. 명품 좌광천은 교육 1번지 기장에 걸맞은 명실공히 기장군 최고의 자랑거리이다. 여가, 건강, 교육의 기능을 다 갖춘 친환경ㆍ친수공간인 좌광천 건강 30리길로 주말에 가족나들이 많이 오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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