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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대구에는 발 못 붙인다” 2016안전한국훈련 !

- 5.17.(화) 15:00 대구역광장, 시민과 함께하는 대테러 종합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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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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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대테러 종합훈련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심교통의 중심지인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에서 실시한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의 주관으로 5일간 실시하며, 대구시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5월 17일 오전 10시, 현장실제훈련은 당일 오후 3시에 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소방안전본부·대구지방경찰청·501여단 등 20개 기관과 민간단체·시민·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전년도와는 달리 올해는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기획팀장을 재난안전실장으로 격상하여 대구시와 구·군별로 토론·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실제 재난대응체계와 매뉴얼 숙달에 중점을 두고 재난발생단계를 시간전개와 피해상황에 따라 재난발생, 초기대응, 심각, 수습·복구의 4단계로 구분·대응한다.
 
훈련내용으로는 대구시와 8개 구·군이 대테러훈련, 정부대구합동청사·노인복지시설·대형상가·아파트 대형화재, 풍수해 등 다양한 실제현장훈련과 시민 참여형 훈련을 함께 실시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훈련기획 회의, 준비보고회, 리허설을 통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마련, 13개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부여한 재난안전대책본부·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소방차·구급차 동선 확보, 폴리스 라인(Police Line) 설치 등 현장을 고려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전대응력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대구시, 구·군, 참여·유관기관 등이 참석한『재난대응 합동 워크숍』개최, 외부전문가를 통한 훈련관계관 역량교육,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 컨설팅, 최종 리허설 등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 가족의 행복지킴이’란 슬로건을 정하여 일상생활속에서의 시민 재난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체험과 시민참여훈련을 실시하고, 또한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태풍내습대비·민방공대피훈련·불시 훈련메시지 처리상황(NDMS)·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이용한 자원공동활용(DRSS) 훈련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에 안전관리 민간협력위원회,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안전 생활실천시민연합, 모범운전자협회, 소방방재 관련 대학생, 어린이집 유치부 원생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시민이 참여·참관한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2016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시민들께서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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