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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화훼단지 경쟁력 업그레이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09.12.07 19:51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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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구미를 비롯한 영주, 고령, 칠곡, 봉화 등 경북지역 13개 시·군 50곳에 15억원을 투자해 ‘화훼생산시설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배농가의 노후화된 재배시설을 현대화해 생산비 절감 및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와 교체, 우량품종 도입 등이 주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2002년부터 자체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올해까지 모두 123억원을 지원, 안정적인 화훼수출을 위한 기반조성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20억원을 지원해 화훼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우수 화훼수출농가를 선발해 해외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의 올해 화훼생산량은 2450만9000본으로 전년보다 15% 상승했으며, 생산액도 6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59억6100만원보다 1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화훼수출액은 336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가 상승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에너지와 노동력 절감시설 도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노동력과 시간은 단축시켜 생산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줄인 것이 화훼 생산 상승의 원인”이라며 “게다가 우량품종을 도입해 고품질 화훼 생산을 가능케해 수출로 연결시켜 소득증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화훼생산시설 경쟁력 제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육성품종을 보급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고랭지 특성을 가진 지역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화훼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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