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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예쁘고 깨끗한 산촌생태마을로 놀러 오세요!

- 산촌생태마을 가꾸며 청렴실천 캠페인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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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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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정책연구부 직원들이 19일(목)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청렴캠페인과 함께 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산촌환경 개선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산림정책연구부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주변 야생화 꽃길 조성,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과 인근지역민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쳤으며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여 가공ㆍ판매하는 산머루잼, 포도주 등 다양한 제품과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에도 동참하였다.
 
이날 영산홍, 철쭉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화초류 800여 그루를 심어 새롭게 단장된  마을 꽃길은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산머루 생태마을의 김정대 이장은 “산머루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대만, 중국 등 외국관광객이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우리 마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더욱 확대ㆍ추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산머루 산촌생태마을은 산촌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산촌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ㆍ개방하고 있으며, 산촌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모범 마을로 지정ㆍ운영되고 있다.
 
산머루 마을은 1980년 산머루농원으로 시작하여 산머루 농업영농조합번인을 조직, 마을 전체가 산머루를 재배하며 머루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가공ㆍ판매하고 있다.
 
2002년 산림청의 '산촌개발사업' 시행과 이후 “정보화마을”로 지정되면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는 마을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산머루와인 만들기, 머루 수확, 머루잼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마을 전체가 6차 산업화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김재준 과장은 “오늘 하루 도시를 떠나 산촌생태마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가꾸고 인근 지역민들에게 청렴캠페인을 펼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과학원은 앞으로도 임업인에게 행복을 주는 임업의 6차 산업화 활성화 연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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