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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산림분야 지속가능을 위한 과학적 연구개발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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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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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생태계 적응, 산림재해 예방, 목재이용 활성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산촌 소득증대를 위한 임업의 6차 산업화 등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 및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연구개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국가의 균형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환경경영 등 22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산림환경을 지속가능하도록 유지하고 산림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적응을 모니터링하고 신(新)기후체제에서 유엔(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산불,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의 건강성 증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생명공학기술(BT)·나노기술(NT) 등을 활용한 산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재이용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경영전략 개발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주(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산림복합경영모델의 개발을 통해 임업의 6차 산업화를 주도함으로써 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체제 정착 및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선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선정하여 시상하는「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정부기관·대학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치는 등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일의 산림과학연구기관으로서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과학 지식ㆍ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절실하게 묻고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는 자세로 변화하는 산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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