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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정책연구회, 산림녹화 유네스코등재 추진위원회 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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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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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정책연구회(회장 정윤수)에서는 지난 9월 21일 11시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사업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3년에 시작된 1·2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한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라는 1982년 FAO의 “한국의 농촌임업개발” 보고가 있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은, 당시의 시대적인 소명과 정부와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결실로, “한국이 세계적인 산림녹화의 모델”이라는 ‘미국지구정책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처럼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림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기록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공유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인류번영과 지구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그동안 산림정책연구회(이하 “산정연”)는 금년 2월 21일 산림녹화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추진키로 결의하고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여 이미 새마을운동을 2013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한도현교수의 자문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을 방문, 추진사례를 청취하였고 치산녹화 전반에 대한 손수익 전 산림청장과의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 단체를 대표하는 전․ 현직 출신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이경준 추진위원장이 추진배경과 세계기록등재요건, 절차 및 자료수집 방법에 대한 구체적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2016. 11. 15(화) 11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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