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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금대지구 영원산성 탐방로 신규 개방

- 10월 1일 국군의 날, 호국정신이 깃든 영원산성 탐방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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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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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선조들의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금대지구 영원산성 탐방로를 10월 1일부터 신규로 개방한다고 알려왔다.

치악산국립공원 내 포함되어 있는 영원산성은 사적 제447호로서 통일신라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초 성벽의 둘레는 약 2.2km였으나 현재는 1km정도만 형태를 알아볼 수 있는 상태이며, 현재 문화재청과 원주시에서 복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금번 개방되는 탐방로는 영원사를 출발하여 영원산성 복원지를 지나 치악산 종주능선에 이르는 약 1.9km의 탐방로로 탐방객의 안전 및 편의 제공 등을 위해 목재데크 등을 신규 설치하였다. 또한, 그동안 낙석위험이 높아 임시 통제하였던 영원사 계곡길도 안전시설등을 보강하여 같이 개방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이번에 개방되는 영원산성 탐방로는 탐방수요 및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최소한의 안전시설물만 설치하여 개방하게 되었다” 라며, “현재 개방을 위해 뒷마무리 공사중이며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 후 시범개방하는 것으로   미비사항 등을 보완하여 본격적인 단풍철 시작전에 완전개방토록 하겠다” 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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