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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이순신과 맹사성으로부터 배우는 청렴(淸廉)!

- 국립산림과학원, 청렴실천 캠페인 펼치며 현충사 수목 진단 서비스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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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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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직원 및 ‘청렴의 숲 동아리’ 직장회원들이 14일(금)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현충사를 찾아 부정부패 척결ㆍ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유적지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 침해행위 발생 시 공익신고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표현한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시에 수목진단 전문가인 직원들은 현충사 경내(境內)에 조경된 주요 수목들에 대하여 병해충 등을 예찰(豫察, 예비관찰)ㆍ진단하는 활동도 실시, 수목관리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애국 충렬정신과 사상, 업적, 일생 등에 대하여 학습하고, 그가 남긴 「임진장초(壬辰狀草)」(국보 제76호)와 「난중일기 초고(亂中日記 草稿)」가 전시된 기념관을 견학하며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발자취를 체험하였다.


 
다음날(15일)에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맹사성 고택(사적 제109호)을 찾아 지극한 효성과 청렴하면서도 강직한 관직생활로 선비정신을 드높인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 유물전시관의 민속자료를 통하여 그의 일생에 대해 배웠다.
 
이곳에서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의지를 다지는 캠페인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알선ㆍ청탁, 금품ㆍ향응 제공 등과 같은 모든 부정비리를 척결”함은 물론 “직무수행과정에서 마주하는 불법ㆍ부당한 유혹을 극복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국민께 큰 행복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이야말로 가장 큰 덕목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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