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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대기환경 청정 한해로 나타나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2.05 19:55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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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허완 원장)에서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1개 도시대기측정소의 대기오염도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년에 비해 청정했던 한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측정대상 5항목(SO2,CO,PM10,NO2,O3) 중 아황산가스 및 일산화탄소의 2009년 도내 평균농도는 관측 이래 최저농도인 0.005ppm 및 0.5ppm을 기록하였고,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49㎍/㎥으로 2007년 강화된 환경기준(50㎍/㎥이하)을 처음으로 만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질소의 평균농도는 0.018ppm으로 2000년 이후 최저농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저황유 및 LNG등 청정연료의 공급확대 및 꾸준한 친환경 오염저감정책의 추진성과와 더불어 고농도 황사현상이 적었던 기상요건 등의 복합적인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오존의 경우 평균농도는 0.026ppm으로 2008년(0.025ppm) 대비 큰 변화는 없었으나 단기환경기준(8시간-0.06ppm, 1시간-0.1ppm)을 초과하는 횟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2차 오염물질로서 대기중의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전구물질들이 광화학 반응하여 생성되기 때문에 교통량의 증가 등 도시화와 더불어 오존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존의 저감을 위해서는 전구물질의 제어가 우선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광화학반응을 억제하기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금년도 포항(장흥동)에 대기측정소 1개소가 추가 설치되어 총 12개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홈페이지(http://inhen.gb.go.kr)및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air.gb.go.kr)을 통해 매월 측정결과 자료와 실시간 측정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누구든지 도내 대기오염상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자료활용(엑셀파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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