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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임업기계를 통한 국산목재 생산 발전방안 모색

- 영주국유림관리소, 고성능 임업기계 하베스터 장비 실연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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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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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5월 11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국유림(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및 지자체 관계관, 민간분야 전문가, 우리나라 임업의 꿈나무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산림조합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임업기계 하베스터 장비 실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성능 임업기계 하베스터 장비의 단독 목재생산(벌채, 가지치기, 규격별로 자르기, 산물 쌓기, 상·하차 등) 실연과 HAM300 장비와 협업하여 급경사지에서 벌채된 나무를 차량이 반출할 수 있는 운반로까지 수집․생산하는 임업기계화 원스톱 국산목재 생산 실연회 등을 실시하고, 이어서 저비용․고효율 국산목재 생산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도입한 하베스터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 발전시켜야 할 내용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실연회는 “우리나라 산림이 40년 이상의 청․장령림 시대를 맞이하여 고성능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 발굴․육성 및 기계장비 운영 활성화 첨병 역할을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더 나아가 안정적인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히면서 임업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기반시설인 임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효율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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