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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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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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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 중 산사태 예방 및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으로 세계각지에서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6년전 서울 우면산과 춘천 마적산 산사태 등으로 43명이 숨지고 82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012년 8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하여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설치·운영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산사태취약 실태조사를 통해 예방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산사태 피해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도 이번에 설치·운영하는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울진군 내 산사태취약지역 93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산사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사태 등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체계적 예방ㆍ대응 및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없는 안전한국 및 정부3.0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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