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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조사결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의식 ´미흡´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2.11 13:48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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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183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45개 시설에서 위험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경북도,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지하 전기실 및 기계실 누수 ▲발코니 난간 높이 부족 ▲전기기구 외함 미접지 ▲누전차단기 미설치 ▲전기배선 노후 ▲가스누출 경보차단장치 미설치 및 가스사용 완성검사 미필 ▲방화관리자 및 안전관리자 연락 두절 등의 재난위험 요인이 노출됐다.

경북도는 적발된 45개 시설 가운데 18개 시설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나머지 27곳에 대해서는 시설주에게 통보해 설 명절 이전에 시정조치토록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불안전요인이 조속한 시일내 시정될 수 있도록 시군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조치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300여명은 지난 8일 오후 영천공설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및 안전실천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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