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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산림과 기상 접목 산림관광 활성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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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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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를 활용한 강원도 산림자원의 4차 산업화가 추진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강원도 산업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날씨정보를 접목한 강원도 산림자원의 4차 산업화를 통해 산림치유, 휴양, 생태관광 1번지를 만들고자 도내 산림과 기상 관련 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다.


전문가들은 강원도 대표 휴양림, 치유의 숲 등에 대한 기상조건에 따른 피톤치드 발생량 연구와 활용 등을 통해 산림자원의 4차 산업화에 대한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스위스 등 유럽은 산림과 기상을 접목해 산림치유, 휴양, 생태관광 등의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다.


장성군과 담양군 등 국내 지자체도 대표적 산림자원인 피톤치드를 연구를 통해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림 내 기상인자와 피톤치드 농도 간 상관분석과 산림휴양 공간에 대한 피톤치드 농도와 예측 지수 표출 방안 등에 대한 연구 중이다.


대관령 치유의 숲, 인제 자작나무 숲에 대한 기상인자와 피톤치드 발생량의 효율적인 관측방법과 연구결과의 활용방안 등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대관령 치유의 숲, 명품 하늘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해 산림과 기상을 접목한 휴양림, 치유의 숲 등에 대한 피톤치드 발생량 정보를 제공해 강원도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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